우리 아이는 아직도 엄마, 아빠를 말하지 못한다
얼마 전 제주도 여행에서 아이와 둘이 산을 올랐다 (둘째아이와 와이프는 해발1200미터까지에서 포기하고 내려간건 비밀). 1100고지에서 출발해 해발 1500m가 넘는 곳까지 걸어 올라갔다. 산을 내려오며 문득 예전 생각이 났다. 이름을 불러도 돌아보지 않던 아이. 눈도 잘 마주치지 않던 아이. 엄마, 아빠라는 말조차 하지 못하던 아이. 그런 아이가 어느새 아빠와 함께 산을 오르고 있었다. 물론 지금도 우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