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서커스 ERA·시공의 여행, 사진으로는 절대 안 담기는 그 광경

핵심 요약 상하이 여행 중 가장 강렬했던 순간은 마시청 서커스(ERA·시공의 여행 2)였다. 사진에는 절대 담기지 않는 아슬아슬한 곡예의 연속이었고, 지루해할까 걱정했던 둘째가 눈을 못 뗄 정도였다. 서커스를 보고 나와 걷다가 더위를 피해 우연히 들어간 쇼핑몰이 동네 상가 수준이 아니라 규모 자체가 압도적이었다. 그 쇼핑몰 안에 아이스링크가 있어서 아이들이 즉흥적으로 스케이트까지 타봤다. 7일간 있었지만 상하이의 백분의 … 더 읽기

상하이 7일, 음식 못 먹은 곳이 없었다 — 가족여행 음식·숙소 총정리

핵심 요약 상하이에서 7일간 지내며 이탈리안부터 딤섬, 한식, 편의점 도시락까지 다양하게 먹어봤는데 맛없는 곳이 단 한 곳도 없었다. 가격도 대체로 저렴한 편이었고, 조금 고급스러워 보이는 곳도 한국 기준으로는 부담 없는 수준이었다. 결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알리페이 하나로 해결했고, 7일 내내 현금은 단 1위안도 쓰지 않았다. 숙소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푸동과 로열 센추리 호텔, 두 곳을 옮겨 … 더 읽기

상하이 가족여행 코스 추천, 외탄 야경·예원·우전 수향마을까지 다녀온 후기

이 글의 핵심정리 상하이 여행을 다녀오기 전에는 솔직히 걱정이 많았다. 중국 여행은 인터넷도 어렵다 하고, 결제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아이들과 다니기에는 사람이 너무 많지 않을까 싶었고, 날씨도 걱정이었다. 그런데 막상 상하이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느낀 건 따로 있었다. “와, 여긴 진짜 크다.” 건물도 컸고, 도로도 넓었고, 야경도 컸다.그냥 관광지 몇 군데가 화려한 게 아니었다. 상하이 … 더 읽기

아이와 상하이 신천지 가족여행 후기, 낮보다 밤이 더 좋았던 거리

이 글의 핵심정리 상하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나는 외탄 야경이나 예원 같은 곳만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다녀와 보니 의외로 기억에 오래 남은 곳이 있었다. 바로 상하이 신천지였다. 처음 낮에 갔을 때도 괜찮았다.거리도 깔끔하고, 건물 분위기도 좋고, 외국인도 많았다. 그런데 밤에 다시 갔을 때는 느낌이 완전히 달랐다. 나무마다 조명이 켜지고, 야외 테이블에는 사람들이 앉아 있었고, 골목 전체가 … 더 읽기

중국 상하이 여행 준비: eSIM·알리페이·DiDi 택시 후기

중국 상하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내가 가장 걱정했던 것은 관광지도 아니고 음식도 아니었다. 바로 인터넷이었다. 중국은 카카오톡, 네이버, 구글지도 같은 앱이 잘 안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아이들과 함께 가는 가족여행인데, 현지에서 길을 못 찾거나 연락이 안 되면 정말 난감할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출발 전에 중국 여행용 eSIM을 미리 구입했다. 그런데 막상 상하이 공항에 … 더 읽기

아이와 함께한 상하이 가족여행, 걱정과 완전히 달랐던 이야기 (총정리)

이 글의 핵심정리 사실 나는 중국 여행에 앞서 걱정이 많았다. 인터넷이 안 된다. 결제가 어렵다. 사람이 너무 많다. 아이들과 가기 힘들다. 안전은 괜찮을까.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가는 여행이라 더 그랬다. 어른들끼리 가는 여행이면 조금 헤매도 되고, 길을 돌아가도 되고, 밥을 늦게 먹어도 된다. 그런데 아이들과 함께 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더운 날씨, 많은 인파, 낯선 음식, … 더 읽기

발달장애 아이와 코타키나발루 여행, 두 번이나 간 이유

코타키나발루는 우리 가족이 두 번이나 다녀온 여행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두 번 모두, 아이 컨디션이 아주 편한 시기는 아니었다.자극에 예민했고, 낯선 환경이 힘들 수 있던 시기였다. 그래서 여행 전에는 기대보다 걱정이 더 컸다. 비행기는 괜찮을까.공항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버틸 수 있을까.낯선 숙소에서 잠을 잘 수 있을까.음식은 먹을 수 있을까.사람 많은 곳에서 갑자기 힘들어하면 어떻게 하지. 발달장애 아이와 … 더 읽기